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2883명을 기록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만288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2883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7만2833명, 해외유입은 5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2629만877명이다.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해외유입 확진자도 포함할 시 △서울 1만5539명 △경기 2만507명 △인천 445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만499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부산 4541명 △대구 3253명 △광주 1575명 △대전 2611명 △울산 1303명 △세종 634명 △강원 2131명 △충남 3080명 △충북 2153명 △전북 2049명 △전남 1801명 △경남 3902명 △경북 3019명 △제주 309명 등이다.
해외유입 환자별 국가는 △중국 4명 △중국 외 아시아 23명 △유럽 15명 △미주 5명 △호주 3명 등이다. 이들 중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3명이다. 그 외 27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12명으로 전날(413명)보다 1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3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2만9748명을 기록했다. 신규 입원은 263명으로 주간일평균 입원 환자인 23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