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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비스에너제틱, 네오디뮴 영구자석 패치 된 메디쥬얼리 개발

중소기업 공동A/S지원 사업 참여, 월 평균 고객상담 콜 수 700콜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11.17 17:34:46
[프라임경제] 클라비스에너제틱은 근육통 완화 의료용 자기발생기 생산 기업으로, 자기장 발생체를 믹스매치하여 네오디뮴 영구자석에서 발생하는 강한 자계로 근육통 완화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클라비스에너제틱이 개발한 네오디뮴 영구자석 패치 된 메디쥬얼리이다. ⓒ 클라비스에너제틱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팔찌, 목걸이에 영구자석이 패치돼 생산된다. 단순한 '건강팔찌'로 인식할 수 있으나 국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준)인증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의료기기로 인증받은 믿을 수 있는 의료제품이다.

클라비스에너제틱의 제품들은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메디쥬얼리(medical equipment+jewelry)' 시장 개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방송인을 비롯한 운동선수 등 인기 셀럽들로부터 선택받은 제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의료기기 인증을 받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하더라도, 제품 홍보 및 매출 증대에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공동 AS센터 지원을 통해 소비자 만족향상 및 마니아층 확보가 용이했죠. 이것이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2019년 중소기업유통센터의 공동A/S지원사업에 참여한 클라비스에너제틱의 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64.7% 이상 신장했다. 22년 고객상담 콜수는 월평균 700콜 내외로 전년대비 200콜 이상이 증가했고,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클라비스에너제틱의 제품들은 자세한 응대가 필요한 의료기기군으로 전문적인 상담 진행과 고장 발생 시 즉각적인 A/S접수 진행은 필수였다. 때문에 공동A/S센터를 통한 원활한 고객응대는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져, 이는 제품 마니아층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클라비스에너제틱은 공동A/S지원사업을 통해 카드뉴스를 제작을 비롯해 중소기업유통센터 네이버 블로그와 공동A/S센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SNS 홍보를 강화해 브랜드와 제품의 인지도를 확대시켰다.

공동A/S지원사업의 원활한 고객상담업무 지원을 통해 제품디자인·생산 등 본연의 업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던 클라비스에너제틱은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했다. 

홈쇼핑 런칭 등 판로 확대를 활성화시켰고,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에도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자리했다.

체계화된 A/S프로세스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해온 클라비스에너제틱은 또 다른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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