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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현대엔지니어링, 반얀트리 상위 '앙사나레지던스' 여의도 상륙

국내 최초·글로벌 네 번째…호실마다 각기 다른 조망 매력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2.11.18 14:44:51

'앙사나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야경 투시도. © 현대엔지니어링


[프라임경제]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NH투자증권 사옥 부지에 건립되는 '앙사나레지던스여의도 서울'을 분양한다. 

마스턴 제51호 여의도피에프브이㈜가 시행을 맡은 해당 건물은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레지던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로 이뤄진다. 

'앙사나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국내 최초 반얀트리 그룹 상위 브랜드 '앙사나레지던스'로, △푸껫(태국) △페낭(말레이시아) △랑코(베트남)에 이어 전 세계에서도 네 번째다.

앙사나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소유주는 생추어리 클럽(Sanctuary Club)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클럽 회원들은 전 세계 생추어리 클럽에 가입된 반얀트리 그룹 객실을 비롯해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및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 아웃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받을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앙사나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국내 첫 '앙사나 브랜드' 타이틀에 걸맞는 시설을 선보인다. 

총 높이는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 높은 건축물로 설계되면서 인근 여의도 파크원(317m, 69층) 및 IFC(284m, 56층)와 함께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구축한다. 여기에 독특한 아치형 입면 외관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건물 위상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앙사나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에 있어 가장 큰 장점은 여의도 공원의 여유로움과 한강의 쾌적함, 도심의 화려함 등 각 호실에서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객실은 펜트타입부터 테라스타입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이뤄졌으며, 거실 천장고 높이를 약 2.95m로 설계했다.

지하 2층 투숙객 전용 로비에는 리셉션과 드롭 오프존 발렛파킹 서비스, 무인택배함, 전용 피트니스 시설이 들어서며, 투숙객을 위한 비서서비스 및 조식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하 1층 공간의 경우 스파시설과 스크린골프(운동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스카이 인피니티 풀(길이 약 22m)을 마련해 서울 도심 고층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 3층 공용 로비는 아트리움(중앙홀) 설계를 통해 개방성과 규모감을 높인 동시에 한쪽 벽면에 고급스런 미디어월(높이 약 25m)을 설치해 웅장하면서도 다양한 미디어 아트가 전시된다. 

업계 관계자는 "앙사나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위치한 여의도는 '한국의 맨해튼'이라 불리는 금융 중심지"라며 "글로벌 IT 및 금융기업이 밀집한 만큼 주변 외국계 기업, 기관 투자자, 국내 대표 금융기업 등 탄탄한 수요가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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