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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포항 '사진의 언어' 후원인 초대전 개최

김진호 등 30명의 중견 사진작가 참여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2.11.18 18:00:58

18일 갤러리 포항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된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 최성필 기자


[프라임경제] 사진전문 전시회장인 갤러리 포항(대표 손진국)에서 후원인 초대전인 '사진의 언어'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화제다.

이번 전시회는 11월16일~11월30일까지 보름간 개최되며 지역의 중견 사진작가 30명이 평소 자신들이 렌즈를 통해 담아냈던 사진들을 전시하게 된다.

김진호 작가가 전시회에 출품한 '장날' 사진 작품 모습. = 최 성필 기자


지역기자로 활동하면서 작품을 출품한 김진호 작가는 이번에 장날이란 소재를 가지고 지역민들의 애환을 렌즈에 담아냈고 이선덕 작가는 형산강, 태양을 가린 홀씨 등의 작품을 자신의 시선을 통해 사진에 형상화했다.

또한, 맹하섭 조각가는 작품 자체가 움직이는 '키네틱아트' 기러기 설치미술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 참가한 김진호 작가는 "평소 지역에서 지역기자로 활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중 일부를 이번 사진 전시회에 출품하게 됐다"면서 "이렇게 지역민들과 사진으로 교감을 할수 있게 배려해 주신갤러리 포항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 포항은 11월15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개관 1주년을 맞아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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