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그린카 "그린패스, 소유보다 합리적인 공유 구독서비스"

'월간 패스·연간 패스' 2종 구성…매달 일정 금액 지불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11.21 16:43:41
[프라임경제]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카셰어링 서비스 구독 상품인 '그린패스(Greenpass)'를 선보였다.

그린패스는 매달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을 통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그린카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월간 패스와 연간 패스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그린패스 구독자는 그린카 대여요금 상시 60% 할인, 주중 심야 7000원 정액권이 각 3매씩 제공되며, 모두 사용 시 자동으로 충전돼 무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시 60% 할인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준중형의 경우 월 3회 이용 시 최대 18만원까지 비용이 절감된다. 

그린카가 다양한 할인혜택을 통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그린패스를 출시했다. ⓒ 그린카


TPO에 따라 차량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어 이동 행태가 다양하고, 이동 횟수도 많은 고객들에게 유리하다. 또 야근이 많거나 심야에 이동이 잦은 구독 이용자들에게는 주중 심야 7000원 정액권이 유용하다. 

그린카는 구독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용자의 성향을 고려해 월간 그린패스와 연간 그린패스로 나눠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월 구독료는 2500원이며, 3개월 연속 구독 시 24시간 무료쿠폰이 제공된다. 차량을 6회 이상 이용 시 월간혜택이 준중형 기준 최대 49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횟수가 늘어날수록 절감 비용도 커진다. 연간 패스는 연간 2만5000원의 구독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 즉시 24시간 무료쿠폰이 증정되는 것은 물론 분기마다 24시간 무료쿠폰이 추가 지급된다.

그린카 관계자는 "차량 이동 횟수가 많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차종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으로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린패스를 출시했다"며 "그린패스를 통해 이용객들이 부담을 덜고 일상에서 편리한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