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협, 2022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수상자 발표

기자 부문 최우수, 뉴스펭귄 남주원·임병선·이후림·조은비 기자 수상

[프라임경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21일 2022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학회, 언론인권센터, 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추천한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또, 2주간 심사를 거쳐 매체 부문 5개 언론사와 기자 부문 8편을 선정했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신협은 매체 부분에서 △최우수 쿠키뉴스 △우수상 제도 부문 뉴스핌·시사위크 △우수상 운영 부문 메트로신문·투데이신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기자 부문 최우수상에서는 뉴스펭귄 남주원·임병선·이후림·조은비 기자가 받았다. 우수상 인권 부문에서는 김영봉 아시아타임즈, 유혜림 이투데이, 안소현 쿠키뉴스 기자가 받았다. 또, 진실 부문에서는 이용준 녹색경제신문, 전지성 에너지경제 기자가 받았다.

통합 부문에서는 박현아 광주드림, 홍기원 투데이신문 기자가 수상했다.

인신협 측은 "뉴스펭귄은 1년 8개월에 걸친 장기 기획 취재를 통해 국내 멸종위기종의 심각한 실태를 알렸다"고 언급했다.

이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부연했다.

한편, 오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