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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농심·교촌치킨·롯데호텔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11.21 17:22:45
[프라임경제] 11월21일 식음료 및 유통·호텔업계 신제품·프로모션 소식.

농심(004370)이 건면 스테디셀러 멸치칼국수를 용기면으로 선보인다.

멸치칼국수는 1997년 출시 이후 깊고 개운한 국물로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로, 농심은 최근 성장 속도가 가파른 건면과 용기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하고자 멸치칼국수사발을 출시했다.

농심이 건면 스테디셀러 멸치칼국수를 용기면으로 선보인다. © 농심


멸치칼국수사발은 멸치칼국수의 매력을 온전히 담았다. 멸치, 버섯으로 맛을 낸 담백한 국물에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야들야들 쫄깃한 정통 칼국수의 면을 구현했다. 지단, 청경채, 당근 등 다채로운 색감의 건더기 별첨으로 보는 맛도 더했다. 조리는 더욱 간편해져 끓는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로 2분 30초면 완성된다.

농심은 용기면 출시로 간편함을 더해 젊은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신제품 블랙시크릿'의 새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교촌이 만든 또 하나의 역작'을 주제로, 블랙시크릿의 제품 특성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선보인다. '블랙시크릿'은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인 간장의 짭조름한 맛, 레드의 매콤한 맛, 허니의 달콤한 맛을 모두 가진 제품이다. 거기에 5가지 향신료가 더해져 익숙하면서도 전에 없던 새로운 맛을 전달한다.

이런 제품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광고는 치킨이 교촌의 기존 세 가지 소스를 통과하고, 오향의 맛이 덮혀지는 장면으로 연출됐다.

또한 이번 광고는 모델 없이 씨즐(Sizzle) 연출로만 구성해 '블랙시크릿' 맛에 대한 자신감을 담아냈다. 교촌은 지난 2016년부터 광고에 빅모델을 차용하지 않는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모델에 의존하기보다 제품 본연의 맛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감각적으로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위메프오는 D2C(Direct to Consumer) 플랫폼 솔루션 '위메프오 플러스'를 활용해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푸라닭 치킨' 자사앱을 론칭했다.

'위메프오 플러스'는 프랜차이즈와 외식업 사장님들을 위한 배달앱 솔루션이다. 자체 플랫폼 개발부터 온라인 판매, 점포 운영 및 고객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푸라닭 치킨은 이번 자사앱 출시로 전국 가맹점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 배달·픽업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앱 전용 이벤트부터 인기 메뉴 추천, 매장 찾기 등의 부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앱 출시 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1만명에게 1만6900원 이상 배달·픽업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푸라닭 치킨 앱에서 첫 구매 고객은 누구나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미식 골목 '322 소월로'는  4개의 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 메뉴와 뉴이어(New Year) 메뉴를 12월24, 25일과 31일 동안 선보인다.

프리미엄 그릴 요리를 선보이는 '스테이크 하우스'는 12월24, 25, 31일 동안 '스페셜 브런치'를,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 디너'를, 31일에는 '뉴이어 디너'를 진행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미식 골목 '322 소월로'는 4개의 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 메뉴와 뉴이어(New Year) 메뉴를 12월24, 25일과 31일 동안 선보인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스테이크 하우스의 다채로운 메뉴들을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오더 베이스 뷔페 형식의 브런치, 신선한 굴, 세계 3대 진미인 푸아그라, 한우 등 고급 식재료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디너와 뉴이어 디너는 겨울과도 결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짜인 코스 메뉴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스시바 '카우리'는 12월25일 '크리스마스 오마카세'를, 31일에는 '뉴이어 캐비어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카우리의 크리스마스 오마카세는 일본의 3대 진미인 우니(성게알), 카라스미(숭어알), 고노와다(해삼 내장)를 사용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뉴이어 캐비어 오마카세는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캐비어의 조화를 느껴볼 수 있다. 

포근한 이자카야 스타일의 '텐카이'는 12월25일과 31일에 선보일 스페셜 세트 메뉴를 구성했다. 참숯에서 셰프가 정성스럽게 구워낸 꼬치구이부터 아귀 간 소스의 가리비 튀김과 방어 초회까지, 친구 및 연인과 편하게 술잔을 기울이며 올해를 마무리 할 기회를 선사한다. 

텐카이는 주류 페어링 메뉴를 매력적인 금액대로 제공하니 페어링 메뉴와 세트 메뉴를 함께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인터네셔널 철판 요리를 선보이는 '테판'은 연말에도 각지에서 모인 제철 식재료와 독특한 테판만의 조리법으로 미각을 사로잡으며 기존의 겨울 메뉴를 유지할 예정이다.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가 딸기의 계절 겨울을 맞아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Must be Strawberry : Eat, Fun, Love)' 딸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시즌마다 샹테카이, 아쿠아 디 파르마 등 세계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며 패셔너블한 디저트 프로모션을 출시해왔다. 이번 겨울은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폴앤조 보떼(Paul & Joe Beaute)'와 손잡고 프렌치 감성을 가득 담은 딸기 뷔페와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디저트 데코레이션과 인테리어는 폴앤조 보떼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고양이 '나네트'를 활용해 '냥덕(고양이 애호가)'들의 시선을 끈다. 테이블마다 고양이가 그려진 쿠션과 핑크&화이트 컬러의 테이블 매트를 두어 아기자기하게 연출했다. 12월 한 달간은 라운지 입구에 화려한 포토존도 설치해 들어서는 순간부터 연말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다.

딸기 디저트 트레이(애프터눈 티 세트)는 12월1일부터 4월28일까지 평일 1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주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특히 폴엔조 보떼의 고양이를 형상화한 3단 트레이에 핑크빛 디저트까지 더해져 여심을 저격한다. 디저트는 고양이, 곰돌이로 포인트를 준 달걀 모양의 샴페인 딸기 무스, 딸기 애플파이, 딸기 오페라 케이크를 비롯한 △디저트 트레이 14종 △웰컴 푸드 2종 △음료 2잔(커피 또는 차)이 제공된다. 

딸기 뷔페는 12월3일부터 4월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마다 2부제(12시부터 2시30분까지, 저녁 6시부터 8시30분까지)로 운영된다. △딸기 롤케이크, 브라우니, 치즈케이크를 비롯한 디저트 30종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파스타, 볶음밥 등의 식사 메뉴와 △음료 2잔(커피 또는 차)도 제공된다. 

12월 24일, 25일, 31일은 스페셜 뷔페로 운영된다. 일반 딸기 뷔페 구성에 △등심 스테이크 △양갈비 등 특별 메뉴와 △성인은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 어린이는 오렌지 주스 2잔이 추가로 제공된다. 

부드러운 생크림에 무려 40개의 생딸기가 들어가 스몰 럭셔리 열풍의 주역이라 불리는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도 출시된다. 1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델리카한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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