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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표 수리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11.23 14:54:35

민주당은 23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사의를 받아들인다는 뜻을 밝혔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위례·대장동 신도시 개발 의혹 관련으로 구속됐다. 그리고 검찰이 10월19일·24일 두 차례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민주당 측 반발도 나왔다.

다만, 민주당 내에서 부원장의 당무 정지 주장도 나오고 있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부당한 정치탄압으로 구속된 김 부원장이 당직을 수행하기 어려워 사의를 표명했고, 당은 수리했다"고 전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정진상 당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도 사의를 표명했으나 구속적부심사를 받고 있어 결과를 보고 추후에 판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의 구속적부심사는 지난 21일 변호인 측이 청구했다. 그리고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에서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오는 24일 오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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