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4회 영일만 가요제 예선 성황리 마무리

= 김진호 기자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제4회 영일만가요제 예선이 27일 포항시 장성동 문화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광문화예술단(단장 박대원) 주최·주관, (사)영광문화진흥회, 문화극장, 영일만TV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예선전에는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신인가수 지망생 75명이 참석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15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가요제 본선은 오는 12월4일(일) 장성동 문화극장에서 열리며 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도 부상으로 주어지게 된다.

이번 가요제를 진행중인 영광문화예술단 박대원 단장은 "올해 전국에서 마지막 가요제인 영일만 가요제에 많은 신인가수지망생들이 참여해 감사드린다" 며 "이번 가요제를 기점으로 전국 유명 가요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일만가요제는 지역 신인가수 발굴을 통한 포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