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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설위원장 7명 임명

안보위원장에 장성 출신, 한기호 의원… 인권위원장 최재형 의원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11.28 16:11:21
[프라임경제] 국민의힘은 28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당내 상설위원장 7명을 임명했다.

국민의힘 측은 이날 '국가안보위원장으로 장성 출신인 한기호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권위원장 최재형 의원 △중앙여성위원장 김정재 의원 △대외협력위원장 이달곤 의원 △중소기업위원장 한무경 의원도 임명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홍보위원장에는 20대 국회의원이었던 김수민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이, 디지털정당위원장에는 박대호 로블록스 아시아태평양 대외정책대표가 임명됐다.

한편,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12월1일과 5일, 서울지역 면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서울 강서병과 인천 계양갑을 추가 공모지역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김철근 전 대표 정무실장은 본인의 SNS계정으로 "사즉생, 생즉사… 반드시 사필귀정"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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