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샌드타이거샤크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
이번에 들어온 샌드타이거샤크는 총 3마리로 암컷 2마리, 수컷 1마리이다. 미국 버지니아주 북대서양이 주 서식지인 샌드타이거샤크는 바다의 강아지라 불릴 만큼 온순한 성격이지만 뾰족한 코와 날카로운 이빨로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바다 위 최상위 포식자의 면모도 지니고 있다. 현재는 몸길이 약 2m, 무게 60kg이지만 최대 몸길이 3.2m, 무게 150kg까지 성장이 가능한 대형 어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