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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 겨울나기 탄소매트 후원

400만원 상당 탄소매트 전달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2.11.29 08:53:13
[프라임경제]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는데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원이 탄소매트를 전달하고 있다. ⓒ 여수시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본부장 박수성)이 여수시 문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탄소매트 400만원 상당 20개를 후원했다.

봉사단은 지난해에는 온수매트를 후원했으나 잔고장이 많다는 얘길 듣고 올해는 사용도 편리하고 고장도 없는 탄소매트를 마련해 정성껏 문수동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수성 샤롯데봉사단장인 본부장은 "다음 주부터 한파가 찾아온다고 예보가 됐는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우 문수동장은 "늘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이고,봉사단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3월과 4월에도 문수동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 바 있고, 장학금 지원, 김치와 연탄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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