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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 콜센터에 AI기술 접목…"리딩기업으로 발돋움"

'컨택운영 ⑳' 강동사옥 준공, 기업가치 상승·안정화된 서비스 제공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11.29 16:06:05
[프라임경제] 한국고용정보(대표 손영득·유재중)는 25년간 컨택센터 구축, 운영 전문성을 기반으로 콜센터에 AI기술을 접목하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콜센터 위탁운영과 콜센터 ASP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운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한국고용정보


한국고용정보는 금융은 물론 유통분야 콜센터 위탁운영과 콜센터 ASP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홈쇼핑 등 다양한 콜센터 위탁업무를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종업계 최초로 'KS신용정보'를 자회사로 설립했다. 주요 금융기관의 단기채권을 회수하고 연체관리와 신용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마케팅 전문기업으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자회사인 'CnAI'를 설립해 콜센터에 AI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했다. 자체적으로는 그동안 집약된 콜센터 ASP관련 노하우를 AI콜센터에 접목시키기 위한 기술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상담사를 위한 실시간 정보제공 시스템 △음성 기반으로 인식된 도로명주소 검색 장치 △RTP 패킷관리 장치 및 방법 등 스마트 컨텍센터 관련 특허 8건을 출원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아울러 콜센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철저한 보안관리체계를 구성하고 정보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BPO기업에서는 국내 최초로 올해 12월 ISMS-P 인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밖에도 콜센터 전문성 강화를 위해 모듈형 솔루션 'C-Hive'를 개발, 명품쇼핑몰 운영기업과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자회사인 KS한국고용정보 강동사옥을 2023년에 준공해 콜센터 기업으로서 가치 상승과 고객에게 콜센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1년 12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014년 5월에는 남녀고용평등에 기여한 유공으로 손영득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영득 대표는 "고품질의 콜센터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기업의 고객관리 역량을 말해주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이며, 기업의 고객관리 역량은 치열한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한 고객 만족 경영 및 효율경영으로 생산성 증대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기업의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AI콜센터 분야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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