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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2월2일 오후 2시까지 예산 쟁점 해소 목표

1일 원내대표 회동… 여야 원내 지도부, 예결위 간사간 협의 과정 신속 추진 요청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11.30 17:56:49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원내대표 회동 후 오는 2일 오후 2시까지 쟁점 사안을 해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 관련으로 오는 2일 오후 2시까지 쟁점 사안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1일 원내대표 회동을 하기로 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오후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이 끝난 후 기자들 앞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양당의 뜻을 듣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어떤 방법이 바람직한 지에 대해서 의견 수렴을 더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일 오전 11시에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하고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현재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심사 상황에 관해 확인·논의한 끝에 12월2일 오후 2시까지 여야 예결위 간사가 예산안 관련으로 지금의 쟁점 사안을 해소·타결짓기로 일단 촉구하기로 했다"고 표명했다.

그는 "간사들이 국회법에 따른 간사 협의 과정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는 요청을 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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