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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 위로 '송년콘서트' 개최

12월16일, 박상철 트로트 가수 서지오 가수 등 110분 공연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2.12.01 09:06:20
[프라임경제] "그동안 코로나로 지치고 국내외 여건들이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광양시 2022 송년콘서트 포스터 ⓒ 광양시

오는 12월16일 광양시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 콘서트'를 개최해 2022년을 마무리하며 시민에게 활력을 주고 행복지수를 높여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파워풀하고 열정이 넘치는 트로트계 황태자 박상철과 광양 지역 출신으로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가수 서지오, 히든싱어와 보이스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트로트 디바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김은주와 최나리, 광양시립합창단원 등이 출연해 '항구의 남자' '황진이' 등 대중에게 친숙한 트로트와 우아한 클래식 음악으로 110분간 진행되며 관객들과 함께한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2022년을 마무리하는 힐링의 시간과 따뜻한 송년을 보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시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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