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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신임 사장에 윤풍영 SK스퀘어 CIO 내정

2023년 임원 인사·조직개편 실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2.12.01 14:42:18
[프라임경제] SK㈜ C&C는 1일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풍영 신임 SK C&C 사장. ⓒ SK C&C


이번 인사에서 SK㈜ C&C는 SK스퀘어 윤풍영 CIO(Chief Investment Officer)를 사장으로 내정했다.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을 마친 윤 사장은 2007년 SK텔레콤에 합류 후 SK㈜ C&C, SK텔레콤, SK스퀘어에서 사업구조 개편, 신규 투자기회 발굴 등 그룹과 각 개별 회사 가치를 향상시켰다.

2016~2017년에는 SK㈜ C&C 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SK㈜ C&C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사업 기반을 닦는 데 기여했다.

SK㈜ C&C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의 역할 확대와 전사 사업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 등 디지털 애셋 기반 성과 창출을 확대하고, 대고객 서비스와 사업 수행 품질의 혁신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Digital플랫폼총괄' 조직을 'Digital사업총괄'로 확대·개편했다.

'Cloud부문'을 Digital사업총괄 산하로 편제해 디지털 애셋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화 및 클라우드(Cloud)와 인공지능(AI)∙데이터 플랫폼 간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한다.

디지털 플랫폼∙솔루션 기반 비즈니스 모델(BM) 전환을 위해 전사 애셋(Asset)의 통합 상품전략, 마케팅 기능도 강화한다.

또 전사 리스크 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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