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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켄싱턴리조트 하동, 엑스포 성공 협약

입장권 2000만원 구매, 엑스포 성공 협력…2023년 5월4일부터 6월3일까지 개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12.01 15:29:16
[프라임경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와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이 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하동군

하동군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리조트 총책임자인 윤대영 총지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켄싱턴을 통한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2000만원 구매 △켄싱턴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성공을 위해 상호협력 한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협약식에서 "하동 최고의 숙박 업체인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는 켄싱턴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영 총지배인은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켄싱턴에서도 관람객 숙박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2023년 5월4일부터 6월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한다.

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차 천년관, 녹차의 의학적 효능 및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내년 4월 D-30일 맞이 행사로 개최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왕의 녹차 진상식'을 시작으로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100여 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등 하동과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연계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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