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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국민은행·중진공 'ESG 경영 확산' 위한 MOU 체결 외

국민·신한은행·토스뱅크 소식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2.12.01 16:48:27

1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일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과 지속가능경영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난 11월3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 트렌드 반영한 '1000개의 선물이 쏟아지는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는 현대백화점그룹 멤버십 H.Point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과 지속가능경영 지원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지난 11월3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정문철 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와 더불어 ESG 민·관 협의회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저변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아울러 ESG 지원 생태계 조성과 중소기업 대상 ESG 맞춤형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국민은행과 중진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 실천 기업 대상 인센티브 확대, 탄소중립 수준 진단 등 신규 친환경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 발굴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 트렌드 반영한 '1000개의 선물이 쏟아지는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전 이벤트는 오는 2023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신한 쏠(SOL)과 영업점, 인터넷 뱅킹 등 신한은행에서 환전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 쏠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벤트 응모 고객 대상으로 △미화 500달러 미만 환전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0명) △미화 500달러 이상 1000달러 미만 환전 시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300명) △미화 1000달러 이상 환전 시 BBQ황금 올리브 치킨(30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쏠편한 환전 이용 후 공항 환전 자동화기기(ATM)에서 외화 수령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토스뱅크는 현대백화점그룹 멤버십 H.Point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토스뱅크 모으기'에 매일 돈을 입금할 시 하루에 하나씩, 24일간 총 24개의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모으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만들고 매일 최소 1000원 이상 저금하는 고객에게 현대백화점그룹의 다양한 할인 쿠폰 등 최대 18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전국 현대백화점 16개 지점, 현대아울렛 8개 지점을 비롯해 Hmall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에서 사용 가능한 H.Point와 할인쿠폰이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는 물론 △문화 △여행 △식품 등 고객 니즈를 고려한 혜택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24개의 모든 선물 상자를 개봉한 고객 2023명을 추첨해 12월25일 5만원 선물 지원금 지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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