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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1월 내수시장 최다 판매 모델 '포터'

캐스퍼 출시 이후 월 최고 실적…"판매 최적화 전략 최선"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12.01 16:43:32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가 지난 11월 국내 6만926대, 해외 29만253대를 포함 전 세계시장에서 총 35만117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8% 감소, 해외 판매는 13.8% 증가한 수치다.

국내에서는 세단 라인업의 경우 △그랜저 3754대 △아이오닉 6 3905대 △쏘나타 3739대 △아반떼 5700대 등 총 1만7098대가, RV는 △팰리세이드 4366대 △싼타페 2864대 △아이오닉 5 1920대 △투싼 2312대 △캐스퍼 5573대 등 총 1만9256대가 판매됐다. 특히 캐스퍼는 2021년 9월 출시 이후 월 최다판매를 기록했다.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들. ⓒ 현대자동차


포터는 7020대, 스타리아는 332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612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364대 △G80 4224대 △GV80 2214대 △GV70 2832대 △GV60 405대 등 총 1만1615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상황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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