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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트림, 킥스타터 통해 한화 5천만원 크라우드 펀딩 성공

펀딩 모금에 참여한 상위 백커들…특별한 리워드 제공 예정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12.02 11:45:35
[프라임경제] Web XR 메타버스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이 Kick Starter(dlgk 킥스타터) 캠페인을 통해 목표 모금액 대비 767%의 초과 달성률, 한화 약 5천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하며 1차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넷스트림이 북미 킥스타터를 통해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넷스트림


넷스트림은 게임을 비롯해 실감형 VR, AR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했던 멤버들을 주축으로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WEB에서 리얼타임 랜더링 방식 SaaS형 메타버스 갤러리 솔루션과 저작도구를 개발중인 스타트업이다. 

사용자는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PC와 Mobile Web Browser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구축·편집·전시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NFT를 비롯해 Digital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포멧을 지원함으로서 크리에이터가 원하는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대중화에 기여 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넷스트림은 연말까지 진행될 '넷스타리움'의 OBT 기간동안 솔루션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 및 개발 업데이트에 반영하고 창작자들이 원하는 기능들을 탑재,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가격 정책등을 확정해 2023년도 1분기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넷스트림의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개발 및 마케팅 목표중 하나다.

넷스트림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위해 모금에 참여한 상위 백커들에게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사의 첫번째 NFT 프로젝트인 컨버젼스 아트 반고흐 작품 수점을 글로벌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에 등록 및 민팅해 추가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목표 모금액 대비 767% 초과 달성률을 보였으며, 6~24개월 이상의 글로벌 정기 구독자를 다수 확보하게 된 의미 있는 모금 프로젝트였다"며 "향후 넷스타리움으로 창작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자신의 작품을 NFT화 하고,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전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모든 사람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창작자이자 콜렉터가 될 수 있는 멋진 서비스이자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넷스트림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6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또, 현재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Web XR 개발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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