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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마그누스 이어 요루나키아·쌍둥이 신규 클래스 예고

하이델 연회서 아침의 나라 예고 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포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12.02 14:54:00

협동형 던전 콘텐츠 요루나키아 모습. ⓒ 펄어비스

[프라임경제] 펄어비스(263750, 대표 허진영) 검은사막이 '어비스원: 마그누스'에 이어 협동형 던전 콘텐츠 아토락시온 '요루나키아'를 선보였다. 

마그누스로 신규 및 복귀, 기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요루나키아로 새롭게 정착한 이용자 및 기존 이용자 모두에게 각종 재미 요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펄어비스는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 개선부터 추가 등 빠르게 적용하는 게임사로 유명하다. 펄어비스는 작년 6월 기존에 없었던 신선한 재미를 주고자 검은사막에 협동형 던전 콘텐츠인 아토락시온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사막·해저·숲·협곡 총 4가지 테마를 공개하고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아토락시온은 ‘협력’을 특징으로 규모, 전투, 숨겨진 재미 등을 차별화했다. 단순한 던전 규모에서 벗어나 영지에 맞먹는 거대한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던전 안에 숨겨진 재미 요소가 곳곳에 숨겨져 있어 이용자들은 말그대로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아토락시온의 세번째 요루나키아는 오래된 숲의 유적을 테마로, 다양하고 새로운 기믹을 풀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요루나키아는 우두머리까지 시간을 단축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던전 스케일이 줄어든 것이 아닌, 속도감 있는 전개를 느낄 수 있게 적용하여 재미를 높였다.

ⓒ 펄어비스

작년 업데이트한 '바아마키아'와 '시카라키아' 두 개의 던전 또한 우두머리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적용했다.
 
아토락시온을 혼자서 즐길 수 있게 한 1인 모드도 도입했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로, 파티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 최대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만든 장치이다.
 
펄어비스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최근에는 검은사막 IP 최초의 쌍둥이 신규 클래스를 알리기도 했다. 각 클래스의 세부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신규 지역 공개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펄어비스는 지난 검은사막 ‘하이델연회’를 통해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를 최초 예고한 바 있다.

아침의 나라는 △지형 △건물 양식 △식생 △소품 등 한국 전통 감성이 느껴지는 한국풍 세계관이 특징으로, 스토리와 퀘스트도 전통 신화나 민담 같은 설화를 모티브로 개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대륙 아침의 나라에는 전통 한옥, 해태상, 요괴 '어둑시니' 등 한국 전통적인 요소들이 담겨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이용자들에게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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