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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영일만 가요제 본선 화려한 폐막

 

김진호 기자 | kjh@newsprime.co.kr | 2022.12.05 01:16:18

4일 포항시 장성동 문화극장에서 개최된 제4회 영일만가요제에서 김상욱 회장이 대상을 수상한 김순현 씨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제4회 영일만가요제 본선이 4일 포항시 장성동 문화극장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상에는 '연인'을 열창한 김순현 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사랑참'을 부른 최윤숙 씨, 은상은 '뚜벅뚜벅'을 부른 김도연 씨, 동상은 '매화같은 여자'를 부른 강유미 씨, 인기상은 김길진 씨와 이오준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에 대상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입상자 전원은 영광문화예술단으로 각종행사에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제4회 영일만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김순현 씨가 '연인'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 김진호 기자

영광문화예술단(단장 박대원) 주최·주관, (사)영광문화진흥회, 경북장애인인권협회, 문화극장, 영일만TV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종예선을 통과한 15명이 자신들의 끼를 맘껏 발산했다.

이번 가요제를 추진한 영광문화예술단 박대원 단장은 "입상한 신인가수 지망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영일만가요제를 통해 지역에서 많은 유명가수가 탄생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4회 영일만가요제 본선 참가자와 심사위원, 추진위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김진호 기자

영일만가요제는 지역 신인가수 발굴을 통한 포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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