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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법 통과에 여야 환영

송갑석·노용호 의원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계기될 것"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12.08 20:25:27

8일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법이 통과된 것에 송갑석·노용호 의원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 박성현 기자

[프라임경제] 8일 본회의에서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법이 통과된 것에 대해 여야 모두 긍정의 뜻을 밝혔다. 이날 진행된 본회의에서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법 등이 처리됐다.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법은 스마트제조혁신의 정의를 제조공정의 과정 및 유통, 원부자재 관리 및 제품 개발 등으로 확장했다.

그리고 제조데이터의 공정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근거를 두면서 △생산 △수집 △분석 △활용을 위한 지원체계와 플랫폼 구축 등도 마련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의 주요 공약으로 채택·비중있게 논의돼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송 의원은 "중소 제조기업이 데이터에 기반을 둔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제조산업 경쟁력 강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제품개발, 유통관리, 경영혁신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표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개별 공장 단위로 쌓이고 있는 방대한 제조 데이터를 국가 단위로 활용해 전체적인 생산성 향상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8월 집중호우 후속 법안인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도 문턱을 넘었다.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의결된 것에 대해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예방·대응책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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