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북도민체전 포항시선수단 출정식에서 인사하는 나주영 회장.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에 나주영 現 체육회장의 당선이 확실해졌다.
포항남구선관위는 12일 오는 22일 열리는 포항시체육회장 선거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나주영 현 회장만 등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는 한 나주영 현회장의 무투표 당선이 거의 확정됐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후보는 前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일테크노스 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첫 민선 포항시체육회장으로 그동안 경북도민체전 등 굵직한 행사들을 무리없이 잘 진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