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홈쇼핑업계는 TV를 중심으로 해오던 사업을 모바일로 확대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에 집중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부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오픈해 채널을 다양화 했다. 그 결과 올해 공영홈쇼핑 라이브 시청자수는 60만명으로 VOD시청자수는 253만명에 이른다. 라이브방송 판매 실적은 연말 쇼핑시즌인 지난해 12월에는 3억8900여만원까지 정점을 찍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급격한 유통시장 변화에 모바일라이브커머스가 최적의 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공영라방을 통해 중소벤처 중심의 창업지원기관 육성제품과 전통시장 상품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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