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마지막으로 꼭 해야 할 일은? "내 차 기름 넣기."
다음 달 1일. 그러니까 새해부터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최소 99원 오릅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올해 1~9월 기준) 그랜저의 빈 연료통을 가득 채웠을 때 지금보다 적어도 6500원 정도 비싸지는 셈입니다.
이유는 정부가 37%였던 유류세 할인율을 25%로 살짝 낮췄기 때문인데요. 여전히 정부가 밑지고 판다고 하지만, 당장 기름값 100원에 손이 덜덜 떨리는 서민으로서 내년은 춥고 괴로운 1년이 될 것 같습니다.
유류세 할인율 조정의 의미와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