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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가요창작인 공로대상 및 2022 가요대상 시상식 개최

포항출신 김진호씨가 작사·작곡가상 수상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2.12.20 16:49:34

작사작곡상을 수상한 이영만, 박보근, 김승우(왼쪽부터), 김진호,박연서, 인윤하 씨(오른쪽부터). = 최성필 기자


[프라임경제] 제37회 가요창작인 공로대상 및 2022 가요대상 시상이 19일 일산 쇼킹스튜디어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가요창작협회(회장 김상욱) 주관으로 올해 대한민국 가요 발전에 기여한 가수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출신으로 지역에서 활동중인 김진호씨가 가요창작인이 선정한 작사·작곡가상을 수상해 의미가 더했다.

가요창작인 최고 공로대상 정주희 작곡가(우측)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진호 기자


이날 시상식에서 가요창작인 최고 공로대상에는 정주희 연주자·작곡가, 가요창작인이 선정한 작품상에는 이동훈 작곡가, 가요창작인이 선정한 작사·작곡가상에는 김진호, 박연서, 이윤하, 김승우, 박보근, 이영만 작사·작곡가가 수상했으며 많은 작곡가, 작사가, 가수, 방송언론인이 이번 행사에서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10대 가수상을 받은 김국환, 이혜리,(좌로부터), 우연이씨(우측 첫번째). = 김진호 기자


이외에도 제2회 김영광가요제를 추진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최경조, 최유수, 태란, 전유솔, 박미정, 최은성, 성준, 김정화 가수도 가수상을 수상했다.

작사·작곡가상을 수상한 김진호씨는 노블리스 오브리제를 실천한 '경주 최부자'란 노래를 직접 작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기가수상을 수상한 유성호, 유미(좌로부터) 견우와직녀(우측 맨끝). = 김진호 기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상욱 사)한국가요창작협회 회장은 "이번 시상식은 2022년도 한국 가요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가 이어질수 있도록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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