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탭엔젤파트너스, '2022년 창업기획자 산업 활성화 유공 포상' 중기부 장관상 수상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보육 기여 공로 인정받아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2.12.22 09:18:38
[프라임경제]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가 '2022년 창업기획자 산업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박재현 탭엔젤파트너스 대표와 권영학 중기부 투자회수관리과장. ⓒ 탭엔젤파트너스


인천을 거점으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액셀러레이팅(보육) 활동을 통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 외 지역 소재 총 129개 창업기획자 중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국내 창업기획자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포상하는 행사로 △창업기획자로서의 전문성 △초기 창업기업 등에 대한 투자 및 회수 실적 △액셀러레이팅 활동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탭엔젤파트너스는 2018년 설립 초기부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천관광공사 등 인천 관내 기관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인천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본사를 인천으로 이전하며 지역 내 긴밀한 소통 및 우수 창업기업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창업기업 발굴을 통해 △소재 △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의 딥테크 분야 창업기업에 투자했으며 현재까지 약 290억원의 운용자산(AUM)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 2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결성한 '인천 혁신 창업 투자조합 제1호'도 포함됐다.

이처럼 창업 전(全)주기에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탭엔젤파트너스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인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인천 관내 기술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관들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인천 투자생태계에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재현 대표는 "내년은 인천 지역 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등 민간 부문에서의 액셀러레이팅에 역량을 확장 투입할 계획에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뿐만 아니라 창업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