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Web XR 메타버스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이 글로벌 NFT 거래 플랫폼 OpenSea(이하 오픈씨)를 통해 빈센트 반고흐의 작품 10점을 컨버젼스 아트로 재해석 · 컬렉션화 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넷스트림이 자체 제작한 컨버젼스 아트 프로젝트인 빈센트 반고흐 NFT 프로젝트를 Open Sea 통해 선보였다. ⓒ 넷스트림
넷스트림은 게임을 비롯해 실감형 VR, AR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한 멤버들을 주축으로 설립해 WEB에서 리얼타임 랜더링 방식의 SaaS형 메타버스 갤러리 솔루션과 저작도구를 개발중인 스타트업이다.
이번 빈센트 반고흐 프로젝트는 내부 아티스트들이 수 개월간 반고흐의 명화를 분석 후 모션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컨버젼스 아트 컬렉션이다.
빈센트 반고흐 작품 중 △귀에 붕대를 감고 있는 자화상 △감자 먹는 사람들 △해바라기 △구름 낀 하늘 아래 밀밭 풍경 △침실 등 10점을 선별해 NFT로 민팅 후 출시하게 된 의미있는 NFT 프로젝트이다.
상현태 넷스트림의 대표는 "이번 빈센트 반고흐의 작품 10점을 컬렉션화 해 오픈씨에 출시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넷스트림은 NFT 출시를 기점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전시 공모전을 기획하고 있으며 출시한 NFT 컬렉션 등은 공모전에 참여한 창작자에게 리워드로 제공하는 등 마케팅 요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향후 메타버스 갤러리 서비스인 넷스타리움(NETstarium)을 통해 창작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자신의 작품을 NFT화 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전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창작자이자 콜렉터가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의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넷스트림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6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