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8448명

위중증 환자 592명… 8월 말 이후 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성탄절인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8448명이라고 발표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성탄절인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 후반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84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인 18일 대비 390명 감소한 수치다.

해외유입 사례는 64명, 국내 사례는 5만8384명이다. 지역별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경기 1만6445명 △서울 1만508명 △부산 3991명 △경남 3739명 △인천 3638명 △경북 2576명 △대구 2486명 △충남 2337명 △전남 1768명 △전북 1856명 △광주광역시 1709명 △대전 1704명 △충북 1828명 △강원 1262명 △울산 1477명 △제주 560명 △세종 525명 등이다.

이어 위중증 환자는 592명으로 전날보다 58명 늘어났다. 이는 지난 8월 597명을 달성한 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