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석호 전 국회의원이 한국 자유총연맹 총재로 선임됐다.
자유총연맹은 지난 23일 서울 자유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21대 총재로 강석호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前 의원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추대로 21대 총재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오는 25년 2월 정기총회까지로 알려지고 있다.
신임총재로 추대된 강 前 의원은 이날 “한국자유총연맹의 총재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과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 신임총재는 1955년생으로, 향토기업인 삼일그룹을 이끌어 왔으며 지난 18대~20대까지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을 역임하면서 미래통합당 재외동포위원장(現 국민의힘),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는 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