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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년사] 박병규 광산구청장 "2022년 성과 바탕으로 2023년 도약"

"시민을 이롭게 하는 광산의 새로운 변화를 지향점으로 삼아, 새로운 광산을 향해 뛰겠다"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2.12.28 11:59:44

박병규 광산구청장. Ⓒ 광산구

[프라임경제]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2022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등 46건의 외부평가 수상과 수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성과를 내면서, 2023년에 '시민을 이롭게 하는 광산의 새로운 변화'를 지향점으로 삼고 본격적인 도약을 선포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송년사와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각계각층의 연대로 상생과 혁신의 설계도를 마련했다"라고 자평하고 2023년에는 "시민을 이롭게 하는 새로운 광산을 향해 뛰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특히 박 구청장은 무엇보다 주권자의 의사를 구정에 반영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도록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계속 추진해 시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7월14일부터 12월27일까지 40곳의 민생현장을 찾아 정책제안과 생활 속 민원사항 등 500여 건에 달하는 시민 목소리를 접수했다. 광산구가 최근 시민 2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2%로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오는 성과를 냈다.

박 구청장은 "새해에는 뜻하는바 모두를 이루시고, 우리 광산도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소망이 이뤄지도록 저와 광산구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해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삶을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민선 8기의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는 2023년을 맞아 광산구는 '시민을 이롭게 하는 광산의 새로운 변화!'를 올해의 지향점으로 삼았다"면서 이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정책을 다섯 분야로 종합해 내놓았다.

박 구청장이 내놓은 정책 다섯 분야는 △광산을 좋은 일자리, 풍요로운 도농상생의 '1번지’로 세우겠다. △일상과 일터의 안전에 힘써 안심도시 광산을 이루겠다. △통합 돌봄체계를 확립하고 성평등 광산을 향해 나아가겠다. △탄소중립과 문화관광 광산을 향해 나아가겠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2022년 성과로는 △소통으로 신뢰를, 신뢰로 상생을 쌓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도록 시민 삶의 근간을 살폈다.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광산형 돌봄 체계의 기틀을 다졌다. △지역 고유의 장점을 도약시킬 발판을 마련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참여의 폭을 넓혔다고 자평했다.

박 구청장은 "서로를 이해하며, 더불어 잘 살고자 하는 상생은 우리 광산을 따뜻하고 풍요로운 미래로 이끌 것"이라며 "구청장으로서 저는 혁신으로 그 미래를 개척하겠다. 상생과 혁신으로 도약하는 민선 8기 광산구정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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