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투자혹한기 녹이는 년간 최다투자 '한국 기록 갱신'

1년간 104건·152억원 규모 투자, 포트폴리오 300개 돌파

[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이하 CNT테크)가 올해 총 152억원, 104건의 초기기업 투자 진행과 팁스 운영사로서 년간 28건(직접 21건, 간접7건)의 팁스 매칭에도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가 올해 총 152억원, 104건의 초기기업 투자 진행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씨엔티테크

2022년 투자한 씨엔티테크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보면 △큐레이션 커머스 분야 △메디테크·헬스케·바이오 분야 △스포츠 딥테크 및 O2O 분야 △모빌리티 분야 △공간·관광·콘텐츠 O2O 분야 △사스(SaaS) 분야 △O2O 서비스 커머스 분야 △에듀테크 분야 △푸드테크 분야 △프롭테크 및 물류 분야 △딥테크 제조 및 소부장 분야 △조각투자 플랫폼 및 블록체인 분야△핀테크 분야 △서비스 및 협동로봇분야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 분야 △해양수산분야 △펫테크 등 총 17개 분야로 나눠진다. 

분야별 투자금액을 살펴보면 큐레이션 커머스 분야는 총 7개 기업에게 약 7억원을 투자 했고, 메디테크·헬스케·바이오 분야는 3개 기업에게 약 5억원을 투자했다.

스포츠 딥테크 및 O2O 분야에는 총 9개 기업에게 약 16억30만원을 투자 했으며 모빌리티 분야는 총 6개 기업에게 약 11억100만원, 공간·관광·콘텐츠 O2O 분야는 7개 기업에게 약 14억1690만원, 사스(SaaS) 분야는 11개 기업에게 약 14억원, O2O 서비스 커머스 분야는 약 1억원, 에듀테크 분야는 2개 기업에게 약 2억원을 투자했다.

푸드테크 분야는 21개 기업에게 약 31억1930만원을 투자했고, 프롭테크 및 물류 분야는 11개 기업에게 약 13억5030만원을 투자했다.

딥테크 제조 및 소부장 분야는 6개 기업에게 약 8억5000만원, 조각투자 플랫폼 및 블록체인 분야는 2개 기업에게 약 2억8000만원, 핀테크 분야는 3개 기업에게 약 4억10만원을 투자했다.

서비스 및 협동로봇분야는 4개 기업에게 약 5억6010만원,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 분야는 4개 기업에게 약 4억5000만원, 해양수산분야는 4개 기업에게 약 5억5000만원, 펫테크분야는 4개 기업에게 약 5억5120만원을 투자했다.

이렇게 투자 혹한기에 만들어낸 소신있는 성과로, 어려운 시기 임에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투자 혹한기이지만 스타트업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씨엔티테크는 어려운 시기에 앞으로도 투자와 보육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