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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년사]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변화하는 광산 위해 의정역량 강화"

새해는 "민생 현장에서 광산구민과 상생·실력 있는 의회 구현·지역 현안 해결 총력"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2.12.30 09:30:25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 광산구의회

[프라임경제]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새롭고 이로운 광산, 변화하는 광산을 위해 의정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제9대 광산구의회는 시작과 동시에 중요한 과제를 맡게 되었다. 총 5차례의 회기를 거치며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18명의 의원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면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편성, 의원 연구단체 신설과 정책지원관 채용 등 9대 의회 개원 당시 구민께 약속드렸던 의회다운 의회를 보여드리고자 헌신의 노력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가장 본질적인 지방 분권과 참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초석을 다진 해였다"며 "그런 의미에서 2023년도에는 새롭고 이로운 광산, 변화하는 광산을 위해 의정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2022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광산구의회 의정활동 세 가지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민생의 현장에서 늘 구민과 함께하겠다. 

김 의장은 "모든 정책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 구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다양한 욕구를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민원 해결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실력 있는 의회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겠다.

김 의장은 "2022년 광산구의 예산은 추경 포함 1조원이 넘었다. 장기간 표류 중인 현안과 더불어 광산구의 변화를 이끌 새로운 사업들 또한 생겨났다"며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해 행정의 실효성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셋째, 지역 혁신을 위한 현안 해결에 총력을 다 하겠다.

김 의장은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 광주복합쇼핑몰 유치, KTX 투자선도지구사업 등 간절히 기다려온 소식들이 조금씩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2023년에는 오랜 숙원사업과 지역현안들이 후속 절차들을 밟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태완 의장은 "지금 광산은 혁신의 기회 앞에 서있다. 광산구민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워할 만한 광산을 만들기 위해 2023년에도 혼신을 다해 달려 나가겠다"고 광산구민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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