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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미래성장 역량 확보"

바이오·수소·모빌리티·UAM 등 사업구조 개편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3.01.03 10:30:26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 롯데건설


[프라임경제]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대표이사)이 지난 2일 시무식을 통해 '미래성장 역량 확보와 내실 경영'을 강조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올해는 미래성장 역량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로 바꿔야 한다"라고 미래성장 역량 확보를 주문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를 위해 사업구조 개편으로 운영사업 등 고정 수익 창출과 우량자산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건설업 설계·조달·시공 단계 기술 연계 사업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상품 개발에 지속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수소·모빌리티·UAM 등 그룹 신성장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R&D 역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대외환경에 상시 대응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경영 관리체계 운영을 강조하기도 했다. 더불어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집중하고, 기존 생각을 바꾸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윤리경영·준법경영 등 기본 경영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상호존중 안전문화 정착과 컴플라이언스 활동 및 파트너사 상생 강화에도 지속 힘써야 한다"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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