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7만8575명

전일 대비 해외유입 사례 109명 증가… 위중증 623명, 사망자 54명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만8575명이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7만857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국내 지역감염 사례 7만8403명, 해외유입 172명이라고 전했다. 이는 국내 지역감염 사례인 경우 전일 대비 2590명 감소한 것이며 해외유입인 경우 전일 대비 109명 늘어난 것.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3915명 △부산 5370명 △대구 3150명 △인천 4808명 △광주 2283명 △대전 2191명 △울산 2182명 △세종 623명 △경기 2만975명 △강원 2103명 △충북 2396명 △충남 3348명 △전북 2592명 △전남 2499명 △경북 3716명 △경남 5370명 △제주 1033명이다.

또한, 중대본은 4일 기준 재원중 위중증 623명, 사망자 54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경 인천 내 호텔 인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중국인이 격리를 거부하면서 달아났다. 이에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