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다비다, 3년 연속 'CES 2023' 참가

"중남미 시장 넘어 중동 유럽 시장까지"

[프라임경제] 다비다(대표 이은승)가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전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

다비다가 현지시간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CES 2023에 3년 연속 참가한다. ⓒ 다비다

다비다는 KOTRA에 선정돼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 AI ZONE에서 '지니클래스'와 '지니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CES 전시회에서 다비다는 최근 국내 교육 업체 메가스터디와 계약 체결한 LIMS 엔진을 사용한 비대면 라이브 화상 플랫폼 '지니클래스'와 이와 연동되는 '지니펜'을 중심으로, 올인원 교육용 로봇인 '지니봇', 가상현실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지니VRWARE'를 선보이며 K-에듀를 전파할 예정이다.

다비다의 솔루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합쳐졌기 때문에 오프라인의 교육 경험을 온라인에서 학생들의 활동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언제·어디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UN이 수립한 17가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중 교육의 질, 즉 교육의 형평성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승 다비다 대표는 "전 세계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CES에서 다비다의 기술력과 교육 혁신성을 알리게 돼 뜻깊다"라며 "작년 CES 참가를 통해 에콰도르 EDINUN을 만나 지난해 42만불 계약을 체결한만큼 올해 중남미 시장 뿐만 아니라 중동 및 유럽 시장까지 K-에듀를 알릴 수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다비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