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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민병원, 심뇌혈관센터 직원 CTST자격증 취득

간호사, 방사선사,임상병리사 대상...중재시술 전문 자격증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3.01.10 16:55:41

왼쪽부터 심뇌혈관센터 강동근 팀장, 최재훈 진료부장, 장정윤 직원이 CTST 전문가 자격증 취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부민병원

[프라임경제]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은 심뇌혈관센터 강동근, 장정윤 직원이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 심혈관중재시술 자격증 CTST(Cardiovascular Technology Specialist Test. 이하 CTST)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동근, 장정윤 직원은 지난해 12월3일 치러진 'CTST 자격시험'에 응시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CTST 자격시험은 난의도가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해 울산 소재 한 대학병원에 근무 중인 간호사 3명, 방사선사 2명 등 총 5명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여 언론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CTST는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에서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심혈관 중재시술의 전문지식을 평가해 부여하는 전문자격증이다.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의 심혈관 촬영실에서는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간호사 와 방사선사 등을 반드시 1명 이상 근무토록 하고 있다.

강동근 심뇌혈관센터 팀장은 "이번 CTST 자격증을 취득함에 따라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중재시술을 환자들에게 시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양질의 시술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부민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심뇌혈관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즉각적인 치료를 위해 24시간 365일, 심장/뇌 전문의가 상주해 검사-치료-재활까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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