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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덱스터, 글로벌 1위 넷플릭스 영화 '정이' VFX 참여

인간복제 전투 메카닉 액션 구현…모든 스태프 협업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1.26 09:13:38





[프라임경제]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206560)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종말이 닥친 22세기 디스토피아 지구를 컨셉으로 하는 영화 '정이'에 기술참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VFX 작업을 총괄한 홍정호 덱스터스튜디오 수퍼바이저는 "'정이'에 등장하는 메카닉과 배우, 메카닉과 메카닉의 액션 시퀀스 구현을 위해 VFX 사전 시각화 작업부터 제작사, 무술팀, 미술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다수의 메카닉이 등장하는 장면의 촬영 현장에서는 무술 팀원에게 모션캡쳐 센서를 부착해 액션 동작을 직접 연기했고 사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카닉의 역동적인 동작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이’는 넷플릭스 공개 3일 만에 193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스페인 △대만 △싱가포르 등 총 80개 국가·지역의 TOP 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기준 넷플릭스 총 가입자수는 2억310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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