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라온피플(300120)이 최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3분기까지 흑자경영을 이어오면서 주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며 "100% 무상증자에 이어 장부가액 기준 29억원이 넘는 자기주식을 전부 소각하면서 주가 안정은 물론 주주 이익을 우선하는 정책을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현금배당뿐만 아니라 사업다각화에 따른 고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등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현금배당은 주주총회에서 의결되면 주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