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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 與 총간사, 청년최고위원 출마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3.01.27 08:58:36

김태정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총간사는 지난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 김태정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총간사

[프라임경제] 김태정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총간사가 전당대회에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한다고 27일 전했다.

김 총간사는 "지난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지지자 200여명이 모여 출정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정과 상식으로 올바른 정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우리나라와 국민의힘 내 청년의 정책·권익신장을 위해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 총간사는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특별위원,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당시에는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직능조직특별지원본부 상임고문으로도 역임한 바 있다. 

그리고 대구대학교 지역사회개발복지학과 겸임교수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안전학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총간사는 공약으로 △청년 신문고 설치 △청년위원장의 당협위원장 진출 지원 △정부 청년정책협의회 신설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태정 총간사는 오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및 공약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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