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I 전문기업 라온피플(300120)이 DHL코리아(대표 한병구)에 AI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아이킵(AIKEEP)’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AI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아이킵은 AI 비전 단말기다. 차량의 대시보드에 탑재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졸음운전이나 전방주시태만 등 운전자의 부주의나 불필요한 움직임을 검지하고 경고음 또는 알람을 통해 운전자와 차량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고객사는 220여개 국가와 지역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의 특송 물류회사로, 운송차량에 아이킵을 장착함으로써 졸음운전 및 부주의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