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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회장 후보 4인 압축…신현석·이원덕·이동연·임종룡

내달 3일 추가면접 진행, 최종 회장후보 추천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3.01.27 18:48:20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가 신현석·이원덕·이동연·임종룡 등 4명으로 좁혀졌다. ⓒ 우리금융그룹


[프라임경제] 우리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를 신현석·이원덕·이동연·임종룡 등 4명으로 압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오후 2시부터 기존 회장 후보자 7명의 전문성, 리더십 등을 토론해 이번 압축 후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 경쟁은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등 우리금융 전현직 임원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구도로 좁혀졌다.

이번 후보에 대한 심층면접은 내달 1일 진행된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내달 3일 추가면접을 거쳐 최종 회장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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