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8871명, 3일 연속 감소세

영유아 대상 예방접종 사전예약 30일 진행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871명이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 이후로 사흘(3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1만887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6일 3만5086명 기록한 후부터 지금까지 감소하고 있는 것.

29일 국내 발생 사례는 1만8834명이며 해외 유입 사례는 37명이다.

지역별로 금일 신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 2924명 △부산 1225명 △대구 1132명 △인천 1145명 △광주 669명 △대전 500명 △울산 565명 △세종 156명 △경기 4447명 △강원 439명 △충북 674명 △충남 731명 △전북 816명 △전남 710명 △경북 1146명 △경남 1286명 △제주 29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규 사망자 29명 △재원중 위중증 420명 △입원 85명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생후 6개월에서 4세까지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