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23년 정책협의회를 열어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박경준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31일 전했다.
박경준 신임 정책위원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서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위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리고 경실련에서 △시민권익센터 운영위원장 △상임집행위원회 부위원장 △의정감시센터 센터장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경실련 정책위원회는 정책 연구·대안을 마련하는 상설기구로 본부 24개 정책 관련 위원회와 25개 지역경실련의 정책 방안 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경실련은 오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 위성정당 방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입법청원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