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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컷오프 4명

책임당원 6000명 대상 여론조사 후 '10일 본경선 진출자 발표'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3.01.31 16:23:08
[프라임경제]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4명의 본경선 진출자를 가리기로 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제6차 회의를 열어 △당대표 4명 △최고위원 8명 △청년최고위원 4명을 넘을 때 예비경선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앙당 선관위에 따르면 5일 예비경선 진출자를 발표하고 2월8일과 9일 동안 책임당원 여론조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10일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오는 2일과 3일 등록한 후보자 대상으로 예비경선자를 확정한 후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진행,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당 선관위는 '후보자가 아닌 국회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가 △후보자 선거대책위원회 참여 △후보자 지지선언(발언 포함) 및 기자회견 등 배석 △후보자 후원회 참여 △선거인단에 대한 특정 후보 지지강요 등을 할 수 없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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