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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양아트센터, 희귀난치병 환우 돕기 4인4색 특별 전시회 개최

수익금 전액 희귀난치병 환우 돕기 성금으로 기부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3.02.01 09:13:22

희귀난치병 환우를 돕기 위한 4인4색 특별 전시회가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희귀난치병 환우를 돕기 위한 4인4색 특별 전시회가 지난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청도일보사(대표 심현보)가 주최·주관하고 △태연당 해우스님 △종각스님 △안남숙 화가 △이성호 사진작가 등 4인4색이 희귀성 난치병 환우를 후원하기 위해 참여한다.

태연당 해우스님은 불교계의 화가로서 민화와 서예에 깊은 조예가 있으며 종각스님은 서각 분야를 통하여 재능을 보이고 있다. 또 안남숙 화가는 국·내외 400여회 초대전 등 홍익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성호 사진작가는 한국의 '100선 선정 사진작가'에 선정 되는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다.

특히 이날 전시회에서는 민화와 서예로 활동하고 있는 태연스님의 책 '길' 출판기념회도 같이 열렸다. 

4인4색 전시회를 기획한 심현보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증가한 희귀난치병 환우들을 위해 각계 예술 활동가들과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 "예술인의 활동이 저조한 대구에서 대한민국 예술과 전통예술에 생기를 불어넣고 희귀난치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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