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흥국화재, 지난해 당기순이익 1465억…역대 최대 이익

장기손해율 95% 기록

황현욱 기자 | hhw@newsprime.co.kr | 2023.02.02 09:34:21
[프라임경제] 흥국화재는 지난해 주요 결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4조5289억원 △영업이익 1864억원 △당기순이익 1465억원으로 집계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지난 2021년 대비 141.8%, 136.2% 각각 늘었고, 당기순이익 1465억원은 역대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장기손해율은 2021년 103%에서 2022년 95%로 전년대비 8%p 개선됐다.

흥국화재 사옥. ⓒ 흥국화재

특히, 흥국화재는 고수익군인 장기보장성보험의 매출비중이 업계 대비 높은 90%를 차지해 실적개선이 두드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성장은 손해율 개선에 따른 이익개선이 주요인"이라며 "특히 장기보험 실손 손해율의 개선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량상품 중심 매출 확대와 손해율 관리, 판매채널 차별화 등 다양한 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와 관련한 자본건전성 및 경영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