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가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전문업체 카르도와 STO(증권형토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자회사 갤럭시아넥스트와 갤럭시아메타버스를 통해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비롯한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 중이다.
카르도는 지난 2021년 NH농협은행과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디지털 자산·금융 분야의 기업들이 지분을 투자한 블록체인 전문회사로 지난해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위탁 받은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구체적인 정부의 가이드라인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STO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NFT와의 시너지를 위해 자회사인 갤럭시아넥스트가 운영하는 방향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