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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평동, 계묘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성료

지역 120개상가·공장서 주민들과 화합…마련된 기금 어려운 이웃지원, 지역발전 사용키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02.02 16:30:47
[프라임경제] 진주상평동 봉사단체협의회가 2023년 새해 맞아 1월31일부터 2월2일까지 관내상가·공장·기관을 돌며 상평동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상평동 봉사단체협의회와 풍물단이 진주동부농협 상평지점에서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상평동 봉사단체협의회와 풍물단이 힘을 합친 이번 행사는 유관단체원과 풍물단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부농협 상평지점 △무림페이퍼 △성훈철강을 비롯한 지역의 120개상가와 공장 등에서 주민들과 화합했다. 

한경도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단체원과 풍물단원,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상평동 봉사단체협의회와 풍물단이 진주동부농협 상평지점에서 지신밟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프라임경제

김서원 상평동장은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가능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마련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 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평동 봉사단체의 각종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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